토요일 저녁 친구 둘이 집에서 밥을먹으면서 마사지나 받으러가자해서 어딜갈까 하다가

결국은 글램으로 정하고 전화를 하니 헐~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이라해서 다른데 전화할까 하다가

실장님이 에이스들 많다고 하셔서 마음약해져서 예약후 친구랑 게임하면서 시간보내다가 시간맞춰서

도착 호실받고 노크후 입장하는데 문을 열어주시는 관리사님 참~단아하고 고급지게 생기셨네요...

성형도 안하고 화장도 거의 안한거 같은데 이쁘네요...너무 제 이상형에 가까워서 긴장이 돼네요 ㅋㅋ

마사지를 받는 동안 얼굴을 자주 쳐다보게돼고 눈마주치면 서로 웃고 제가 마사지는 신경안쓰고 쳐다보기만하니

마사지가 마음에 안드냐고 물으셔서 너무좋고 이뻐서 쳐다본다하니 장난치지 말라하시면서 웃으시는데

웃는 모습도 이뻐죽것네요.. 쌤이 마사지에 집중하시라고 해서 대답하고 눈을감고 받는데 구름위를 뜨는 기분이 들정도로

제가 빠진거 같네요 ㅋㅋㅋ 마사지도 부드럽게 잘해주시고 목주위는 압을 주시면서 해주시는데 기분이 정말좋네요

이쁜데 마사지도 잘하시니 너무 좋네요...결국은 지명으로 하기를 정하고 말았습니다

마사지가 끝나고 음료수를 마시면서 잠깐의 대화를 하면서 자주 올거라고 말하니 자주오시라고 말하면서 또 한번 웃어주네요..

배웅을 받으면서 나오는데 왜케 나오기가 싫은지 ㅜ.ㅜ 여자친구네 집이였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제대로 힐링하고 갑니다~~다음에 또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