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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왔을때 나오면서 커피좋아하냐 물었더니 라떼 좋아한다해서 오는길에 카페 들려
라떼 두잔을 사서 기분좋게 왔습니다
노크를하니 문을 열어 주시면서 놀라시길래 왜 놀라냐고 물었더니 반가워서 놀럈고 라떼 사오신거
보고 놀랬다고 하시네요 ㅋㅋ
앉아서 라떼를 마시면서 대화를 하는데 조용헌 성품이라 말도 얼마나 이쁘게 하시는지 한참을 이야기를
하다가 쌤이 시간이 너무 지나간다고 마사지를 받으면서 이야기 하자시길래 그러자하고 샤워후 베드에
엎드려서 마사지를 받으면서 대화를 나누는데 마사지 받는 내내 얼굴만 쳐다 보고있었더니 너무 쳐다보니
부끄럽다 하네요 ㅋㅋ 마사지 실력이야 잘알고 있지만 오늘은 마사지해주시는게 더 잘하는거 같네요
손길이 너무 부드럽고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느낌이랄까...오늘받는 마사지는 구름에 뜬거같은 느낌까지 드네요
압도 좋고 손길도 좋고 너무 좋았습니다.. 시간이 너무 짦다라는 생각도 들고 다른분들 후기에 보니
이런 여친있으면 좋겠다라고 쓰셨는데 저역시 그런생각이 드네요..정말 오늘도 최고의 힐링을하고 갑니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나와서 집으로 왔는데 자꾸 생각이 나네요 ㅜ.ㅜ 빠른시일안에 다시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