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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 체중 감량하면…코로나19 위·중증 위험 60% 뚝 ↓
    건마바다 2022.01.04 04:18
비만 환자들이 체중을 감량할 경우 코로나19 확진 후 위·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팀은 비만 환자가 체중을 줄였을 때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 발병 위험이 최대 60% 낮아지는 효과가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지난 12월 29일 미국 의학 협회지 JAMA Surgery 저널에 실렸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연구는 체질량지수(BMI35 이상인 비만 환자 1만5159명과 위절제술 등의 체중 감소 수술을 받은 비만 환자 5053명 등 성인 2만212명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비율은 체중 감소 수술을 받은 그룹 9.1%, 비수술 그룹이 8.7%로 비슷했다. 그러나 체중 감소 수술을 받은 그룹은 비수술 그룹보다 입원 위험이 49%, 산소 보충이 필요할 위험이 63%, 코로나19 중증 발병 위험이 60% 더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비만은 환자들의 면역 체계를 약화하고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만든다.

또 심혈관질환, 혈전 및 폐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따라서 비만 환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심각한 상황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의 수석 저자 스티븐 니센은 이 연구가 “공중보건 전략의 일환으로 체중 감량을 강조하는 것이 코로나19 유행 및 향후 발병, 관련 결과를 개선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미국인의 40%가 비만인 것을 감안하면 이는 매우 중요한 발견”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지난 31일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유행 전후 만 19세 이상 성인의 비만 유병률을 발표한 바 있다. 남성의 비만 유병률은 48%, 여성의 비만 유병률은 27.7%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남성의 경우 비만 유병률이 58.2%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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