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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음 "'하이킥' 시절 하루에 5억 벌어..전남편과 싸우고 이태원 집 샀다"
    건마바다 2024.04.01 19:20

이미지 원본보기2024040101000102800013041_20240401184605819.jpg?type=w540[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황정음이 이혼과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황정음, 윤태영 EP.36 역대급으로 아슬아슬했던 술자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오늘 진짜 개인적으로 나랑 너무 친한 두 명의 동생이 나와서 굉장히 설렜다. 근데 동생 두 명 중 한 명이 너무 핫해졌다"며 황정음을 언급했다.

이어 "우린 예전에 섭외를 했는데 요즘 다양한 마음과 감정이 생긴 상황에서 왔다"며 조심스러워했다.

이후 황정음과 윤태영이 등장했고, 신동엽은 반갑게 맞았다. 신동엽은 "같이 드라마 출연하는 출연진, 제작자, 스태프들도 깜짝 놀랐을 텐데 정음이 위로 좀 많이 해줬냐"고 물었다. 이에 황정음은 "덥다"며 웃었다.

황정음과 윤태영은 신동엽이 준비한 술과 안주를 먹으며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황정음은 "진짜 이런 게 행복인 거 같다. 근데 그런 걸 너무 못 즐기고 살았는데 이제는 좀 알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까 동엽 오빠 보는데 눈물이 팍 나왔다. 지금도 슬프다. 원래 우는 스타일이 아닌데"라며 "뭔가 나 때문에 피해가 있을 거 같은데 이렇게 진행한다는 거 자체가.."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신동엽은 걱정할 필요 없다며 위로했고, 황정음은 "미안한 것보다는 감사하고 감동의 마음 같은 거다. 근데 오히려 반대로 '나 때문에 조회수 많이 나오겠네' 이러면서 왔다. 근데 이런 이야기를 동엽 오빠가 워낙 멋있는 사람인 건 알지만 뭔가 더 그런 게 왔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신동엽은 "사실 오늘을 기다렸다. 근데 중간에 그런 이슈가 있어서 정음이 멘탈이 괜찮겠나 싶었는데 다행히 아주 씩씩한 거 같다"며 "그런 건 전혀 상관하지 마라. 그리고 우린 되게 솔직한 프로다. 네가 정확하게 꿰뚫고 있다. 너 때문에 조회수 많이 나올 거 같다. 미리 고맙다는 이야기 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미지 원본보기2024040101000102800013042_20240401184605825.jpg?type=w540이날 황정음은 사주 이야기가 나오자 "내 사주는 치마 두른 남자라고 했다. 기가 센 건 아니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남한테 관심이 없는 거다. 그래서 남편한테도 관심이 없어서 9년 동안 몰랐다"고 거침없는 폭탄 발언을 했다. 그러자 윤태영은 "천만 뷰가 나올 거 같다"며 당황했다.

이어 윤태영은 "김순옥 작가님을 얼마 전에 만났는데 시즌2에서 황정음이 연기 너무 잘했다고 해서 내가 문자를 보냈다. '정음아, 너 연기 너무 좋대. 너무 잘했다'라고 했는데 답이 없더라. 근데 다음날 기사가 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황정음은 "나 바빴다. 우리 남편도 바쁘고 나도 바빴다. 우리 가족이 좀 바빴다. 바쁘면 좋지 않냐. 나도 이제 좀 바쁘고 싶다. 각자"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또 황정음은 '거침없이 하이킥' 시절을 떠올리면서 "너무 행복했다. 대한민국 최고 좋은 CF는 다 내가 찍고 있고 통장에 하루 만에 5억 원이 찍혀있고, 다음날 일어나면 2억 원이 찍혀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통장 잔액이 485원이었다가 일어났는데 갑자기 5억 원 꽂혀있으면 얼마나 꿈같냐. 그때 인생을 좀 알았고 이번에 또 알았다"고 강조했다.

신동엽은 "사람은 그렇게 계속 인생을 알게 되는 거다"라고 했지만, 황정음은 "근데 왜 하필 나냐"라고 받아쳤다.

한편 황정음은 "이혼을 저번에 하려고 하지 않았냐. 근데 그냥 느낌상 오빠(남편)이 맨날 자기네 집에 있을 때 나한테 '너 나가. 내 집이야'라고 했다. 그래서 싸우고 이태원 집을 산 거다. 대출받아서 사버렸다"며 "오빠는 내가 집을 산 줄 몰랐고, 어떻게 화해를 했다. 애도 있고 시간도 아깝고 해서 그냥 살았는데.."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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