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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 임원 인사 키워드는 ‘안정 속 혁신’…신규 선임 3명 중 1명 ‘40대’
    건마바다 2022.12.20 11:08
부사장 이하 임원인사…승진 224명·선임 176명
카림 하비브·이영택·송민규 3인 부사장 승진
성과 및 역량 중심 40대 R&D 인재 전격 발탁
미래 모빌리티 전환 가속 위해 GSO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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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하비브 기아 부사장. [현대차그룹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안정 속 혁신’에 방점을 둔 2022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20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 인사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지난 11월 30일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그룹은 국적·연령·성별을 불문하고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우수 인재 총 224명을 승진시켰다. 신규 선임은 176명으로 3명 중 1명을 40대로 발탁했다.

또 전동화 및 SDV(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전환과 연계해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부문에서 이번 전체 승진 인사의 70%에 해당하는 총 156명을 발탁했다.

현대로템은 폴란드 방산 수주 등 괄목할 만한 성과에 힘입어 역대 최다 수준인 9명의 승진 및 신규 임원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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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택 현대차 부사장. [현대차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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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현대차 부사장. [현대차그룹 제공]

카림 하비브 기아디자인센터장 전무, 이영택 현대차 아태권역본부장 전무, 송민규 제네시스 COO(최고운영책임자) 전무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영택 부사장은 현대차 아세안권역장에, 송민규 부사장은 제네시스사업본부장에 임명됐다.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기아 브랜드의 전동화 디자인 정체성 수립을 지속 이끌어 나간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경험사업부장 상무는 전무로 승진해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에 임명됐다.

폴란드 K2 전차 수출에 크게 기여한 안경수 현대로템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장 상무와 이정엽 디펜스솔루션사업부장 상무도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40대 연구개발(R&D) 인재를 전격 발탁하는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현대차는 전자개발센터장에 안형기 상무(46), 자율주행사업부장에 유지한 상무(48),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에 김창환 상무(48)를 각각 전무로 승진 임명했다.

인포테인먼트개발실장에 박영우 책임(40), 준중형총괄2PM에 전재갑 책임(43)을 상무로 신규 선임 임명했다.

여성 임원 7명도 신규 선임했다. 현대차 차량제어SW품질실장 김효정 상무, 현대디자인이노베이션실장 제승아 상무, 연구개발인사실장 장혜림 상무, 역량혁신센터장 임지혜 상무, 글로벌PR팀장 차선진 상무, 기아 국내사업전략실장 김지민 상무, 현대건설 스마트건설연구실장 안계현 상무를 임원으로 새롭게 선임했다.

미래 모빌리티 그룹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신설한 GSO(Global Strategy Office)를 이끌어 갈 적임자로 김흥수 부사장을 임명했다. GSO는 ▷신기술 센싱 및 조사 분석 ▷모빌리티 전략 ▷반도체 전략 ▷전기차(EV) 전략 ▷스마트시티 추진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소프트웨어(SW)·전동화 ·서비스·전략투자 부문으로 구성된 ‘미래성장위원회’를 구성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성과 중심의 인적 쇄신에 이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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