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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와 미국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5월 2일 개인 SNS에 "HIKING THROUGH WONDERs"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과 남자친구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앤털로프캐니언을 찾은 모습이다. 빛과 색깔, 형태가 다양한 사암 협곡이 독특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가운데 편안한 차림의 두 사람은 한 폭의 그림처럼 핑크빛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한예슬은 크롭 티셔츠에 레깅스 차림으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고, 남자친구 역시 하얀색 티셔츠에 검은색 바지로 커플룩을 완성해 눈길을 끈다.
앞서 두 사람은 해외 곳곳을 누비며 공개 데이트를 즐겨 화제가 됐던 바.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자 다시금 해외를 찾아 글로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5월부터 연극배우 출신 10살 연하 비연예인 남성 류성재와 연애 중이다.
한예슬은 최근 자신의 뷰티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으며 구독자는 약 77만명에 달한다.
(사진=한예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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