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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관영지, 한일정상회담에 “美 대중봉쇄 요구에 따른 것"
    건마바다 2023.05.08 14:47
글로벌타임스 “日, 尹 이용해 블록대결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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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중국 관영매체가 지난 7일 열린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중국을 봉쇄하려는 미국의 전략적 요구에 한일이 따른 것이라며 비판했다.

글로벌타임스는 2개월만에 다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 배경에 미국의 영향력과 전략적 목적이 자리하고 있다고 8일 평가했다.

글로벌타임스는 한일 정상의 잦은 교류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빌려 미국의 중국 봉쇄 전략에 부응하기 위해 일본이 윤 대통령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와 인터뷰한 리하이둥 중국 외교학원 교수는 “일본과 한국의 드라마틱한 화해는 미국의 압박에 의해 강요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일본은 압도적으로 미국과 일본에 친화적인 정책 때문에 윤석열 행정부에 대한 지지를 보이고 있다”며 “윤 대통령이 퇴임하자마자 그들(미일)의 적대적 대중국·러시아·북한 전략에 한국을 엮을 ‘시간의 창’을 잃을 것이라는 점을 미국과 일본은 모두 안다”고 지적했다.

한셴둥 중국 정법대 교수는 기시다 총리의 전날 현충원 방문에 대해 “현재 양국의 가까운 관계가 한일 우파 정당(국민의힘과 자민당)이 공유하는 이념에 기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다시 말해 일본은 친일적인 우파들에게 우호적인 것이지 모든 한국인들에게 우호적인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또 리하이둥 교수는 한일을 ‘기묘한 침실 파트너’에 비유하면서 “한일은 이해와 압력에 의해 잠자리를 함께 하지만 구조적 모순을 안고 있기 때문에 결코 진지하게 협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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