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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회장, 일론 머스크도 만났다…삼성 전장반도체 영토 확장 주목
    건마바다 2023.05.1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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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선(왼쪽 두번째부터)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칸 부디라지(Karn Budhiraj) 테슬라 부사장, 앤드류 바글리노(Andrew Baglino) 테슬라 CT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사장,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한진만 삼성전자 DSA 부사장.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삼성전자 북미 반도체연구소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만났다.

이 회장이 머스크 CEO와 별도로 미팅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동에서 삼성전자와 테슬라 양사 간 미래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 CEO는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 뿐 아니라 ▷차세대 위성통신(스타링크) ▷우주탐사(스페이스X) ▷차세대 모빌리티(하이퍼루프) ▷인공지능(뉴럴링크·오픈AI) 등 첨단 기술 분야의 혁신 기업들을 이끌고 있다.

삼성과 테슬라는 완전자율주행 반도체 공동 개발을 비롯해 차세대 IT 기술 개발을 위한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이재용 회장과 머스크 CEO의 면담을 계기로 삼성의 전장용 시스템반도체 영토가 더욱 확대될지 주목된다.

이번 회동에는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 사장,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도 배석해 향후 삼성전자와 테슬라 간 사업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반도체 생산 경험을 토대로 자율주행 카메라 및 S/W 개발 기업 ‘모빌아이’의 고성능 반도체 위탁 생산 주문을 따내는 등 전장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리서치앤드마켓 등에 따르면 글로벌 전장 부품 시장은 오는 2024년 4000억달러(약 520조원), 2028년 7000억달러(약 91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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