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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 다듀 "'정우성이정재' 실화 바탕..이병헌 마음의 짐 갚게 해줬다"
    건마바다 2023.08.31 17:50

이미지 원본보기202308311302415585199_20230831134814_01_20230831140201373.jpg?type=w540'정희'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다듀가 정규 10집 '2 Kids On The Block - Part 2'(투 키즈 온 더 블럭 파트 투)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 최자는 "저희 DJ이랑 개코랑 둘이 축가를 부르는데 '사랑의 서약'이었다. 와이프가 그 노래를 꼭 듣고 싶어 했다. '그걸 개코가 하는 게 맞을까?' 했는데 듣고 싶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코는 "최자 결혼식이니까 웬만한 콘서트 때보다 떨리더라. 자주 부르는 곡도 아니고 처음 부르는 곡이라 연속 이틀 정도 계속 만나서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최자에게 "행복하시냐"고 물었고 최자는 "후회를 하기에는 얼마 안 됐다. 이제 두 달됐다"며 "결혼하기 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다. 비슷한 삶을 살고 있다"고 답했다.

다듀의 'AEAO'가 9년 만에 역주행했다. 그 덕에 음악방송까지 했다는 다듀는 "조금 미안하더라. 후배들과 연령 차이가 20살 정도 나더라"는 소감을 전했다.

개코는 "그룹 막내가 14살이더라. 저희 아들하고 1살 차이다"며 당황했고 최자 역시 "원래 형님 소리를 들었는데 선생님 소리를 듣더라"고 토로했다.

김신영은 다듀의 정규 10집 발매 소식을 축하하며 "힙합신 정규 10집은 처음 아니냐"고 물었다. 다듀는 "에픽하이가 그 정도 됐고 거의 1장 정도 차이 날 거다"고 답했다.

개코는 정규 10집을 발매하면서 고민이 많았다고 밝히며 "요즘 시장 자체가 정규를 내도 수록곡이 주목을 못 받더라. 내일이 되면 새로운 곡이 나오니까 고민이 되더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나눠서 내면 수록곡도 관심 있게 듣지 않으실까"라고 덧붙였다. 최자는 "세 조각을 내서 좋은 점은 적어도 세 곡은 들려드릴 수 있더라"고 말했고 개코는 "국내 최초 내면서 만들어가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김신영은 "앨범 전체를 들었는데 우리 이적서 같은 앨범이라는 말이 너무 좋았다"며 칭찬했다. 다듀는 "딱 저희 고3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야기를 담았다"며 "다듀 인생을 OST로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다듀는 신곡 '정우성이정재'가 실화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이라고 밝히며 "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파티에 초대를 받아 갔더니 두 분이 계셨다. 샴페인 잔을 들고 계시는데 너무 괴리가 느껴지더라. 잡지 같고 그 자체가 영화 같았다"고 전했다.

최자는 "그 당시에 저도 잘나간다는 생각을 했는데 가보니까 우리는 잘 나가고 이 사람들은 날라가는구나 싶더라. 진짜 새로운 걸 봤다"며 당시의 순간을 회상했다.

김신영은 이병헌의 내레이션에 대해서도 물었고 개코는 "과거에도 안면이 있었고 와이프인 민정이가 고등학교 후배다.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동생이라 저희가 두 분 결혼식 때 축가를 부른 적이 있다. 병헌이 형이 마음의 짐이 있지 않았나 싶다. 그걸 좀 갚게 해드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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