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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하마스戰에 레바논 헤즈볼라도 가세…사상자 4200여명
    건마바다 2023.10.08 21:05
이스라엘 남부 최소 8곳서 여전히 교전…헤즈볼라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 포격
이스라엘 사망 300명·부상 1864명…가자지구 사망 256명·부상 178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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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기갑부대가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레바논 국경 지역에서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AFP]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하마스가 이스라엘에 기습공격을 하고 이스라엘이 즉각 보복공격을 하며 전쟁을 선포하며 양측간 무력 충돌이 8일(현지시간)까지 이틀째 이어졌다. 이날까지 이스라엘 남부에선 양측의 교전이 계속됐다. 양측 합쳐 약 560명의 사망자와 3560여명의 부상자가 나오는 등 대규모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이와 별개로 레바논 남부의 이슬람 무장세력 헤즈볼라도 이스라엘에 대한 박격포 공격에 나서며 전쟁에 가세했다. 이스라엘은 대응 포격을 했다.

이스라엘군(IDF)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침투했던 남부 대부분 지역의 통제권을 지난 밤사이 회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십명의 이스라엘 주민이 인질로 잡혀있던 스데로트의 베에리 키부츠를 비롯한 최소 8곳에서는 여전히 교전이 진행 중이라고 군 당국은 덧붙였다.

다만 베에리, 오파킴 키부츠에 잡혀있던 인질들은 구출됐고, 무장세력이 장악했던 스데로트 경찰서 상황도 정리됐다.

군 당국은 작전 과정에서 10여명의 무장대원을 사살하고 수십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망한 이스라엘군 병사도 26명에 달한다.

이에 앞서 유대 안식일인 7일 새벽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겨냥해 수천발의 로켓포를 쏘고, 무장대원들을 침투시켜 이스라엘 군인 50여명을 포로로 잡고 다수의 민간인을 인질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전 이틀째인 이날까지 이스라엘에서는 300명 이상이 죽고 1864명이 부상해 사상자 수가 2100명을 넘어섰다.

이스라엘군의 이틀째 공습이 이어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도 사망자 256명, 부상자 1788명으로 늘어났다.

이스라엘 남부지역의 교전이 막바지로 접어들었지만 북부지역에서는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전쟁에 가세했다. 헤즈볼라는 이날 레바논 및 시리아와 접경한 골란고원의 이스라엘 점령지 '셰바 팜스'(Shebaa Farms)에 여러 발의 로켓과 박격포를 쏜 뒤 배후를 자처했다. 헤즈볼라의 공격을 받은 셰바 팜스는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영토 분쟁 대상이기도 하다.

이후 이스라엘군은 포탄이 날아온 레바논 남부를 겨냥해 보복 포격을 가했다.

헤즈볼라는 성명을 통해 "팔레스타인 저항군에 연대하는 차원에서 우리 전사들이 오늘 아침 레바논의 셰바 팜스 인근에 있는 시온주의자 군대를 공격했다. 포탄이 이스라엘군 레이더를 타격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앙숙인 이란의 직접적인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가 하마스의 대이스라엘 공격에 개입함에 따라, 이스라엘이 이란의 '대리 세력'(Proxy)으로 부르는 시리아, 예멘, 이라크 등의 무장세력까지 전쟁에 가담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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