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Massage)는 프랑스어로 '반죽을 다룬다'라는 의미를 어원으로 두고 있으며, 동양에서는 '누르고 비빈다'라는 한자어 안마(按摩)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사지는 성경, 조선왕조실록, 고대 그리스, 로마 제국 등 역사를 기록한 고서에도 기록된 내용이 심심찮게 발견될 정도로 오래전부터 치료, 피로 회복 등의 목적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용되어 왔습니다. 19세기 이후 미국, 영국 등에서 상업적으로 대중화되었으며, 1960 ~ 1970년대에는 미국을 시작으로 병원에서 의료를 목적으로도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은 1913년 일제강점기에 맹인들에게 안마 교육을 시작으로 활성화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국가간 교류가 원활한 시대가 도래하면서 각국의 다양한 형태와 종류의 마사지들이 국내 시장을 점유하기 시작했습니다. 크게는 습식, 건식으로 구분되며 타이마사지, 아로마마사지, 경락마사지, 오일마사지, 스포츠마사지, 중국마사지, 스웨덴마사지 등 다양한 종류의 마사지샵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