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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색상 촌스럽지 않나요?" 혹평에도 '녹색'에 꽂힌 삼성
    I건마바다I 2021.12.23 00:23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3 그린 색상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옥상 바닥색 같다?”

삼성 스마트폰이 그동안 볼수 없었던, 녹색 그린 색상을 입고 있다.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3’에 이어 내년 초 출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S22’의 녹색 색상 예상 이미지가 등장했다. 블랙, 화이트, 레드버건디에 이어 녹색 모델도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과거 ‘옥상 바닥색 같다’는 혹평을 들었던 갤럭시 그린 색상이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네덜란드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LETSGO DIGITAL)은 최근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녹색 모델의 랜더링 이미지를 제작, 공개했다.

공개된 예상 이미지 속 제품은 블랙에 가까운 짙은 녹색을 보인다. 렛츠고디지털은 이 색상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번함 그린(Burnham Green)’으로 불리는 색상 코드라고 설명했다.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 그린 색상 예상 이미지 
[렛츠고디지털(LETSGO DIGITAL)]

삼성전자가 갤럭시 제품에 녹색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갤럭시S6엣지 모델에 ‘그린 에메랄드’, 갤럭시S10에 ‘프리즘 그린’ 색상을 선보인 바 있다.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다소 밝은 톤의 그린 색상이 건물 옥상에 방수용으로 칠하는 녹색 페인트 색과 유사하다는 혹평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를 빗대어 ‘옥상 그린’이라는 조롱섞인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하지만 올 하반기 다시 등장한 그린 색상은 과거와 사뭇 다르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출시된 갤럭시Z 플립3에 ‘그린’, 갤럭시Z 폴드3에 ‘팬텀 그린’을 선보였다. 과거보다 톤이 다운된 그린 색상으로, 세련미 이미지를 강조했다는 평가다.

내년 등장하는 갤럭시S22 울트라 녹색 색상은, 블랙에 가까운 갤폴드3의 ‘팬텀 그린’ 보다는 밝고 갤럭시S10 ‘프리즘 그린’ 보다는 어두운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색상이 전 세계에 공통적으로 출시될 지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렛츠고디지털은 설명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 그린 에메랄드 색상. [삼성전자 제공]

이번 그린 색상 외에도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에는 블랙, 화이트, 레드버건디 색상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 모델인 갤럭시S22와 갤럭시S22+ 모델에는 파스텔 색상이 적용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파스텔톤의 베이지, 블랙, 그린, 그레이, 라이트 블루, 로즈 골드, 화이트 등이 등장, 제품 색상이 한층 다양해질 전망이다.

한편, 갤럭시S22 시리즈는 내년 2월 8일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될 가능성이 무게가 실린다. 공개 후 약 1주일간 사전예약을 거친 뒤 2월 18일에 정식 출시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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