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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자신의 고급 외제차를 몰던 중 눈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스윙스는 전국 곳곳에 폭설이 내리던 지난 1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눈이 오는 날에는 모르는 사람과도, 도로 위일지라도 가까이 할 수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그 안에는 스윙스의 검은색 벤틀리 차량이 다른 차량과 맞닿아 있는 접촉사고 현장이 담겼다.
그는 보험사 직원을 기다리는 동안 촬영한 영상에서 “사람들이 나한테 괜찮냐고 물어봐주는데 고맙다. 괜찮다. 난 좋다”며 “차 지붕 위에 올라가서 공연할 수도 있다”는 여유를 보였다. 이어 “내 뒤에도 차 사고가 나서 보험이 늦게 오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스윙스의 차량은 벤틀리 컨티넨탈 GT V8 모델이다. 가격은 무려 2억5000만원에 달하며 그는 2017년 7월 이 차량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에도 소셜미디어에 직접 인증샷을 올렸고 최근 역시 자차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자주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토요일이었던 이날 수도권에는 올 겨울 처음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졌다. 폭설로 도로 곳곳에서 멈춤, 전복, 추돌 등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빙판길 탓에 정체가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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