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마바다:건마,스웨디시,1인샵,마사지,아로마,왁싱,타이

본문 바로가기

건마바다:건마,스웨디시,1인샵,마사지,아로마,왁싱,타이

본문 바로가기

정보공유

    서울시 공무원 좋겠네…방역담당 1인당 400만원 성과급
    건마바다 2022.01.06 03:23
코로나19 전담 업무를 맡아온 공무원에게 이달부터 1인당 4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재택치료 업무에 투입되는 기간제 간호사 임금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오른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대응 자치구 전담인력 처우 개선 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 폭증에 따른 업무 과부하로 의료 현장 업무 기피 등 이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먼저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역학조사, 생활치료센터 등 관련 업무를 10개월 이상 수행한 공무원은 이달부터 1인당 4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대상은 7급 이하 간호 및 보건 공무원으로, 서울시는 대상자 규모가 총 1250명 정도일 것으로 보고 있다. 포상금 지급은 근무 시기에 따라 1월 또는 6월에 일괄적으로 이뤄진다. 간호·보건 공무원 승진자도 더 늘어난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8년 상반기~2020년 상반기와 비교해 2022년 상반기 간호·보건 공무원 6급 승진자는 각각 76%와 89%로 늘어났다. 서울시는 간호 공무원 외에 코로나19와 관련이 있는 직종 공무원에 대한 포상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택치료 관련 업무에 종사한 기간제 간호사는 임금이 전년 대비 43% 인상된다. 서울시는 "재택치료 기간제 간호사는 건강 관리, 응급환자 이송 요청 등을 24시간 교대 근무로 맡고 있음에도 임금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울시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 간호사가 월 급여 기준 800만원, 역학조사관은 520만원인 데 반해 재택치료 기간제 간호사는 353만원, 간호직 공무원은 280만원으로 격차가 컸다.

또 서울시는 경력 단절 간호사나 퇴직 의료 인력을 코로나19 현장에 추가 투입할 수 있도록 매칭 시스템을 지원하기로 했다. 2020년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간호사는 5만3600명으로 이 중 4만5000명가량이 활동하고 있다. 이 같은 매칭 시스템을 활용해 기간제 의료 인력도 626명 증원해 현장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 로그인

  • 전체 : 694
  • 신규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