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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전 목사가 성폭행…" 선교사 꿈 접은 30대 여성의 폭로
    건마바다 2022.01.10 06:09
선교사를 꿈꾸던 한 여성이 중학교 시절부터 다니던 교회 목사에게 성폭행당했다고 폭로했다.

지난 7일 연합뉴스는 30대 여성 A씨가 10여 년 전 한 교회에서 교육 전도사로 일하고 있던 당시 목사로부터 성폭행당한 사실을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A씨에 따르면 첫 번째 피해는 2012년 가을 무렵 전북 전주의 한 교회에서 발생했다.

당시 목사는 새벽 기도를 앞두고 예배실에서 잠을 자던 A씨의 옷을 벗긴 뒤 성폭행을 했다고 한다.

A씨는 "이상해서 잠에서 깼는데 목사가 몸 위로 올라와 있었다"며 "무섭고 두려워서 눈을 뜰 수 없었고, 선교사라는 꿈이 너무나 중요해 목사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고 했다.

목사는 그 이후에도 A씨 곁으로 와서 신체 접촉을 하거나 신체 사진을 보내달라고 요구했다고 A씨는 주장했다.

결국 A씨는 선교사의 꿈을 포기하고 교회를 그만두었다. 또한 여러 차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A씨의 가족들이 이 사실을 알고 목사를 직접 찾아가 항의했다. 하지만 목사는 '성폭행이 아니라 성관계를 맺은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한다.

A씨는 "조용히 지내려고 했지만, 아직 그때 일 때문에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A씨와 가족들은 당시 비슷한 일을 겪었던 다른 신도들과 함께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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