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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디락스’ 오나…2610대 안착한 코스피, 2700 돌진?
    건마바다 2023.06.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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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5일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 2610대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91포인트(0.50%) 오른 2614.27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6.07포인트(0.62%) 오른 2617.43에 개장한 뒤 '2600대 다지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인 지난 2일 약 1년 만에 26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7억원, 14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347억원 매도 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3원 오른 1307.0원에 출발한 뒤 장 초반 1310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거래일인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조는 유지하되 물가 상승 우려는 축소되는 '골디락스'(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이상적인 경제 상황) 기대감이 반영돼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2% 상승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5% 올랐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1.07% 오른 채 장을 마감했다.

당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5월 비농업부문 고용지수는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임금 지표가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우려를 가라앉혔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부채한도 법안의 상원 통과 소식과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금리 동결 기대감 등 호재성 재료에 힘입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1년 만에 2600을 돌파한 코스피의 상승 모멘텀은 금주에도 지속되며 2600 안착을 시도할 것"이라며 "다만 주 후반에 예정된 국내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전후 외국인·기관 수급 급변에 따른 단기 변동성 확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5포인트(0.19%) 내린 866.4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99포인트(0.34%) 오른 871.05에 출발한 뒤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8억원, 105억원이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1000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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