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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0억' 안토니보다 나을 뻔...맨유가 노리던 유망주, 네덜란드 폭격 중
    건마바다 2022.09.23 19:10

'1300억' 안토니보다 나을 뻔...맨유가 노리던 유망주, 네덜란드 폭격 중

기사입력 2022.09.23. 오후 03:56 최종수정 2022.09.23. 오후 03:56 기사원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원했던 코디 각포는 시즌 초반 놀라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PSV 아인트호벤에서 뛰는 각포는 2022-23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를 지배 중이다. 7경기에 나와 8골 6도움이라는 충격적인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경기당 공격 포인트를 2개씩 올리는 셈이다. 에레디비시 득점 랭킹 1위, 도움 랭킹 1위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균 평점이 9점이 넘는다.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각포는 어린 시절부터 활약이 좋았다. 아인트호벤 태생이자 PSV 유스에서 자란 각포는 2019-2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기용됐다. 10대 후반이었는데 각포는 리그 25경기에 출전해 7골 7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활약하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2020-21시즌에도 리그 23경기 7골을 기록하며 활약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 잠재력을 제대로 만개했다. 각포는 리그 27경기에 나서 12골 13도움에 성공했다. 공식전으로 범위를 넓히면 47경기 21골 15도움이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부터 UEL,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까지 다 뛰었고 모두 득점을 한 진기록을 남겼다. PSV를 대표하는 선수가 된 각포는 네덜란드 대표팀에도 꾸준히 승선했다.

각포에 대한 관심은 대단했다. 특히 올여름 구애가 이어졌다. EPL 팀들이 적극적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각포에게 다가섰다. 측면 공격이 다소 빈약했던 맨유는 좌우 모두 출전 가능하고 드리블을 통해 상대 수비에 균열을 낼 수 있는 크랙인 각포를 원했다. 맨유와 더불어 사우샘프턴, 리즈 유나이티드가 각포 영입을 추진했다.

이적설은 무성했는데 실제 이적은 없었다. PSV가 각포를 향한 제의를 모두 거절해 그는 잔류했다. 맨유는 대신 아약스에서 뛰던 안토니를 데려왔다. 잠재력 있는 브라질 영건이긴 했으나 각포에 비해 보여준 게 없었다. 그런데도 이적료만 9,500만 유로(약 1,320억 원)였다. 데뷔전 데뷔골을 넣긴 했으나 아직 '패닉 바이'란 비판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EPL로 가는 꿈이 무산된 각포는 PSV에서 아랑곳하지 않고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 행선지를 찾는 건 실패했으나 지금 흐름이 이어진다면 앞으로 더 많은 이적료와 더 좋은 조건 속에서 빅클럽, 빅리그로 갈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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