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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센터백 최고 이적료 새로 쓴다…첼시 결국 '패닉 바이'
    건마바다 2022.08.13 14:49

역대 센터백 최고 이적료 새로 쓴다…첼시 결국 '패닉 바이'

기사입력 2022.08.13. 오전 11:46 최종수정 2022.08.13. 오후 01:46 기사원문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결국 우려했던 패닉 바이를 할 생각이다. 현재 센터백 보강이 절실한 가운데, 웨슬리 포파나(21)를 영입하기 위해 레스터 시티(잉글랜드)가 책정한 역대 센터백 최고 이적료를 지불할 계획이다.

영국 '팀 토크' '스포츠 바이블' '더 선' 등 복수 매체는 13일(한국시간) "첼시는 포파나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 레스터 시티가 책정한 이적료 9,500만 유로(약 1,270억 원)를 최대한 맞춰줄 것으로 보인다"고 일제히 소식을 전했다.

만약 첼시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때 포파나를 영입하게 된다면 역대 센터백 최고 이적료를 새롭게 경신하게 된다. 실제로 9,500만 유로는 지난 2019년 여름 해리 매과이어(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하면서 기록한 8,700만 유로(약 1,165억 원)보다 800만 유로(약 105억 원)가 더 높은 금액이다.

첼시로서는 부담감이 상당히 큰 패닉 바이지만 센터백을 보강해야 하는 만큼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실제로 안토니오 뤼디거(29·레알 마드리드)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6·바르셀로나)을 자유계약(FA)으로 떠나보냈지만, 정작 센터백 영입은 칼리두 쿨리발리(31) 한 명에 그쳤다. 새롭게 합류한 마크 쿠쿠렐라(24)도 백 스리에서 좌측 스토퍼로 나설 수 있지만, 토마스 투헬(48·독일) 감독은 정통 센터백을 원하고 있다.

'스포츠 바이블'은 "투헬 감독은 포파나 관련 질문에 말을 아꼈다. 하지만 수비 강화를 원하고 있으며, 현재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에 대해서 부정하지 않았다"면서 "첼시는 이미 포파나와 개인 합의를 맺은 상태이기 때문에 이적료 협상만 마무리된다면 영입을 마무리 지을 수 있다. 이번 주말에 협상이 본격적으로 가속화될 예정이다"고 전망했다.

포파나는 지난 2018년 AS 생테티엔(프랑스)에서 프로 데뷔해 2년 뒤 레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으면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발을 디뎠다. 이적 첫 시즌 그는 어린 나이에도 노련한 수비를 바탕으로 백 스리의 중심을 잡으면서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시즌은 개막을 앞두고 종아리뼈 골절로 장기 부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올해 3월에 복귀한 후부터 경기에 나섰다. 지금까지 통산 51경기 동안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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